오늘의집 입주 첫날에 생긴 일
전지적 신규 입사자 시점👀
2023년 10월 27일오늘의집

누구에게나 첫 출근은 기분 좋은 설렘과 떨림이 가득한 하루죠! 오늘의집에 새로 합류한 신규 입사자의 입사 첫날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지 전지적 신규 입사자 시점으로 생생하게 소개 드릴게요👀✨

오전 9시 50분 오늘의집 25층에 도착! 신규 입사자 교육이 진행되는 회의실 안으로 들어갔어요. 회의실에 은은히 퍼지는 BGM을 들으며 창밖을 바라보니 강남 한복판의 도심이 한눈에 보였어요. 어디선가 IN NEW YORK~🎵 멜로디가 들리는 것 같다는 상상을 하던 중에 입사 동기들이 모두 도착했고, 피플앤컬처팀의 안내에 따라 다 함께 오피스 투어를 시작했어요.


각각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있는 회의실이나 오피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조명과 오브제 모두 ‘오늘의집답다’ 싶죠? 회의실로 돌아와 입사 동기들 간의 간단한 자기소개 이후 본격적인 신규 입사자 교육이 시작돼요!


🌞 오전 10:10 ~ 11:50 │ 오늘의집을 알아가는 시간

오전 세션은 오늘의집에 대한 족집게 과외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오늘의집이 걸어온 길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부터 조직도, 하는 일, 오피스 라이프와 관련된 꿀팁까지! 오늘의집에 대한 모든 그림이 딱 그려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웰컴 세션과는 별개로 매월 1회 그 달 입사한 신규 입사자들이 다 함께 모여 오늘의집 리더인 Jay 님,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Scott 님에게 오늘의집 히스토리와 주요 전략에 대해 듣고 다양한 질문도 하는 시간인 ‘The Beginning’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맛보기로 가지고 온 The Beginning에서 오늘의집 피땀눈물 썰을 이야기하고 있는 Jay 님💧

☕ 12:00~14:00 │ 두근두근 팀원들과의 첫 만남!

오전 세션이 종료되고 나면 O Mate가 교육 장소에 저를 데리러 와요. 오늘의집 영어 이름인 Ohouse와 Housemate의 합성어인데요. 주로 저와 가장 밀접하게 일을 할 팀원이 지정되고, 앞으로 한 달 동안 저의 적응을 도와주는 소중한 동료에요 :)

O Mate를 따라 제 자리로 가니 웰컴키트가 저를 반겨줬어요. 웰컴키트 안에는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한 슬리브매트와 오늘의집 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간 후드가 들어있어요. 특히 슬리브매트가 제가 구매를 고민했던 팩앤폴드 제품이라 오늘의집과 통한 느낌이었죠⚡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사내 카페인 O!Cafe에서 티타임을 이어 갔어요. 베이커리, 음료 모두 오늘의집 구성원에게는 무료! 스마트오더로도 주문이 가능해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테크컴퍼니의 사내 카페 주문 시스템이란!


⌚ 14:00~16:45 │ 오늘의집의 일하는 방식 파악하기

오후에는 오늘의집이 지향하는 문화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컬처 세션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정책이나 정보 보안 정책 등 오늘의집 팀원들이 지켜야 할 약속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돼요.


오후 일정은 조금 더 따뜻한 분위기의 미팅룸에서 진행됐어요 :)
오후 일정은 조금 더 따뜻한 분위기의 미팅룸에서 진행됐어요 :)

🔎 17:00~19:00 │ 오늘의집 둘러보기

오후 세션이 끝나고 제 자리로 돌아온 후, PC를 켰더니 정말 세심하게도 바탕화면에 신규입사자를 위한 입주 가이드 바로가기 아이콘이 설치되어 있어요. 사내 메신저인 슬랙을 켜니 팀원들의 따뜻한 환영 메시지가 가득했고요! 입사가 아닌 '입주'를 환영한다고 하신 점이 신기하고 귀여웠어요.


이것저것 둘러보며, PC 환경을 세팅하던 중에 저에게 슬랙으로 DM이 왔어요. 누구지? 하고 살펴보니 세심한 TO-DO 안내 메시지였어요! 이 메시지는 마치 내 몸에 맞는 영양제를 골고루 챙겨주듯이, 매일 입주 초반에 필요한 내용을 하나씩 보내줘요 💌  날씨가 추워지는 때에는 메시지 하단에 따뜻하게 옷을 입으라는 메시지가 있어 세심함에 또 한 번 감동!


입주 가이드를 꼼꼼히 살펴보고 나니 오늘의집 입주 첫날 끝났어요. '입주'라는 표현이나 Housemate의 의미가 담겨있는 O Mate, 그리고 온보딩을 위한 섬세한 교육과 메시지까지! 곳곳에서 세심함과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하루였는데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도 오늘의집의 세심함이 닿길 바라며, 저는 많이들 궁금해하실 3개월 온보딩 기간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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